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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21.1.14. 경제소식[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요소인가? 우려요소인가?] ecosculptor 경제를 조각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미국금리 인상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조금씩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1.15%까지 도달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내 시중은행의 예금금리와 우리가 더 중요하게 여기는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금리는 대한민국 금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출금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는 미국 재무부입니다. 실제로 대출해 보시고 이자를 납부해보신 분들께서는 공감하시겠지만, 대출금리 1% 상승은 단순히 1%를 넘어 많은 이자를 감당하게 합니다. 미국 상원/하원의 다수당은 민주당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도 탄력을.. 더보기
21.1.11. 경제소식[금리, 채권 단어만 보이면 도망가는 당신을 위한, 경제를 조각해] ecosculptor, 금리와 채권이야기 조각해 보겠습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코스피, 21년 새해동안 가장 크게 상승한 한국증시(9.7%상승, 연초대비), 빚을 내서 신용으로 투자하는 빚투 일주일동안 신용대출은 4500억 증가했습니다. 위 모든 내용은 요즘 지겹도록 듣고 계신 이야기입니다.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유동성 증가란? 저금리로 대출을 부담없이 받게 되면서 생긴 현금을 이야기합니다. 낮은 금리로 받은 대출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금은 주식시장으로 향하면서 증시를 크게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를 이야기 하는데 증시 상승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시장회복성의 관계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경제학자는 말했습니다. 주가란? 현금과 심리의 결과.. 더보기
돈의 가치, 그이름 금리! 상투적인 말이지만 돈의 가치는 금리와 비슷합니다. 가치있는 무엇가를 가지고 있다면 가치가 높고, 흔하게 주변에서 볼수 있는 물건이라면 가치는 낮게 평가받습니다. 돈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시장에서 혹은 개인이나 회사가 돈(대출)을 많이 원하다면 돈의 가격(금리)는 올라갈 것이며, 반대로 돈이 풍족해 대출해줄 곳이 여러 곳이면 돈의 가치(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이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장으로 가정합니다. 돈은 원재료, 은행은 공장, 우리는 손님입니다. 원재료를 공급하는 정부가 원재료의 가격을 올리면 당연히 생산 공장인 은행도 가격을 높게 형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재료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조업처럼, 정부의 돈줄 조이기 혹은 돈줄 풀기는 은행으로.. 더보기
20.12.22. 오늘의 경제소식(케이뱅크 대출금리 인상, 조선3사 수주, 두산중공업 수주, 미국 부양책 900조, 12월 수출 감소세, 미국 중국장비 거부) 20.12.22. ecosculptor 오늘의 한줄평: 점점 무서워지는 대출금리, 어디까지 올라갈까? 케이뱅크, 대출금리 인상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계부채 뇌관을 의식한 발표로 보입니다. 정부의 압박으로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 이율 상향했습니다. 0.2%포인트 상승! 미국, 중국 통신장비 안써 미국은 중국제품의 보안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중국통신장비 제품은 종적을 감출것 같습니다. 정부의 많은 지원금, 즉각적인 결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종 수주 소식! 두산중공업의 6200억 규모 관 복합화력발전소 수주소식입니다. 탈원저으로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lng운반선 수주 소식 전합니다. 12.. 더보기
돈의 가치, 금리 경제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려운 경제용어! 오늘은 금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의 역할은 시장 흐름의 처음이자 끝입니다. 금리란? 간단히 말해 금리가 높으면 이자가 높아지고 대출 받기가 꺼려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으면 이자가 낮아지면서 대출받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적금을 넣고 있는다고 가정하면 반대가 될것 입니다. 이정도만 이해하셔도 절반은 이해하셨습니다. 남은 절반도 이해해 보시죠! 현재 저는 스탠드를 켜놓고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당연히 생깁니다. 빛만 있고 싶지만, 필연적으로 그림자가 생깁니다. 금리도 명이 있다면 암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을 꺼냈습니다. '명암'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가는 고민이지만 때론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제한 처한 상황에 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