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sculptor, 경제를 조각해 시작합니다.
어제 내용에 이어서 미국 대통령 바이든 정책과 기업이 마주할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1.1.21. 경제소식 읽어보시면 바이든 정부와 미 재무장관 옐런 내용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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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 경제소식[미국 대규모 부양책 통과될까?]
ecosculptor, 경제를 조각해 시작합니다. 오늘의 한줄평: 진퇴양난 민주당, 그래도 바이든 부양책 힘내! 오늘 이야기는 미국 대규모 부양책, 1조 9000억달러 입니다.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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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날 미국 증시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환영하듯 반기는 모습입니다. 이전 트럼프 대통령 정책과는 다른 모습을 우려하는 모습과 기대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1은 취임식날 미국 주가입니다.
바이든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들은 1인당 최대 2000달러 지급, 실업수당 주당 400달러로 인상, 실직 가구 임대료 250억달러 지원, 세입자 퇴거 중단 9월 30일 연장 등 대규모 부양책 성격을 보입니다. 두껍게 강조한 문장이 있습니다. 주거와 관련된 지원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미국 부동산 발 금융위기가 다시 한번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이 속행 된다면 미국 증시는 화려한 상승장으로 화답하고, 백신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지원등으로 시장은 부흥을 맞을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나! 모든 면에서 시장이 좋아할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법인세 인상(현 21%지만 28%인상예정), 타국 생산 물품을 미국내에서 판매할 때 추가 10% 징벌적 세금 징수는 기업에게 위험으로 다가옵니다. '해외 이전 징벌과세'가 승인된다면 법인세 인상과 합쳐져 최고 30.8%(28+2.8)의 세금을 기업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혜택도 있습니다. 미국으로 복귀하는 기업에게 10%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미국내 일자리를 늘리고 수출량도 늘려 2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바이든 정부의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기업은 잉여금으로 주식시장에 있는 자사주를 매입하여 자사주의 가치를 높여 주주들의 주식가격을 높이기도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인수 합병을 통해 적기에 좋은 기업과 힘을 합쳐 더큰 시장으로 진출합니다. 너무 많은 세금을 기업에게 부담하면 기업은 위에 언급한 2가지 활동에 축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과 징수, 매력적으로 포장하여 많은 기업들에게 힘을 주는 정책을 펼치길 응원합니다. 이든이형!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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