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돈을 빌리기 위해 제공하는 금전적 이득. 1000원을 빌렸을 때 10%이율이라면 빌린사람은 빌려준 사람에게 1100원 전달해야 한다. 발행하는 대상에 따라 국가, 회사, 은행이 될수 있다.
한줄평:세상에 공짜 없듯, 돈을 빌렸으면 이자를 갚아야 한다. 이러한 행위를 채권이라 한다.
-기준금리[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금리]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다양한 채권 매매, 대기성 자금 등 금융기관 간 거래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실제로 자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된다. 한국은행이 제시하는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통화정책을 통해 통화량이나 물가, 나아가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게 되면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여 각자 나름의 금리를 책정하게 된다. 따라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금리도 떨어지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준금리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한줄평: 통화량, 물가, 대부분의 이율에 영향을 미침.
-CD금리[Certificate of Deposit]
코픽스 금리와 함께 은행들의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기준금리.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30분 사이 보고 대상 10곳의 호가 금리를 받
아 최고·최저 값을 뺀 나머지 8개의 평균치를 CD금리로 고시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CD금리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줄평: 은행이란 기업의 원자재[돈] 구매비용.
-코픽스[ cost of fund index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기준. 코픽스가 도입된 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시장의 실제 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COFIX는 계산 방법에 따라 잔액 기준과 신규 취급액 기준 두 가지가 있다. 잔액 기준은 매월 말 현재 조달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가중평균금리이고, 신규 취급액 기준은 매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에 적용된 가중 평균금리를 말한다. 대출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금리 상승기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유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픽스 [cost of fund index]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줄평: 내가 받아야 하는 대출금리 중에서 변동금리 기준으로 사용.
-회사채
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 등의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기업은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사채업자에게 채무를 부담하고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약속된 기일에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회사채가 주식과 다른 점은 일정한 상환기한이 있고, 기업이익의 유무에 상관없이 확정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회사 해산의 경우에는 잔여재산분배에 주식보다 앞서 상환된다는 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사채 [corporate bond]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줄평: 회사가 발행할 채권의 기준금리.
오늘의 한줄평: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 공급과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다양한 시장금리. 대한민국 금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미국의 금리라고 볼 수 있다. 자금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미국,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제조업 중심 + 수출형 산업구조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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