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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소식[경제를 조각해!]

주간 업황 체크

반도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2분기 글로벌 1위 기업 달성, 하지만 인텔 TSMC긴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매출비율 높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투자를 과감히 진행할 예정이며, TSMC또한 일본과의 연결을 통해 더 수준높은 반도체 생산시설을 준비중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의 인상은 삼성전자에게 좋은 소식이나, 반도체 호황이 언제끝날지 모른다는 미지수는 위험요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공룡기업 구글의 반도체 독립선언이 있었습니다. 더이상 반도체 완성업체의 반도체를 발주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반도체 설계를 통해 위탁생산으로 자체 핸드폰에 탑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써 돈의 흐름은 반도체 위탁생산업계 쪽으로 흘러간다는 것이 조금더 확실해 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반도체 대란과 4차산업 혁명의 씨앗은 반도체란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소부장 기업들의 반도체 사업 진출이 눈에 띕니다. 소재 장비 부품등의 반도체 시장 접근은 더욱더 두터워질 반도체 시장을 의미합니다.

 

2차전지[배터리]

 배터리 공급사 및 완성업체들의 공격적 투자가 있었습니다. 포스코, LG, SK등의 대규모 투자는 설비생산시설을 대량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은 반값 배터리 경쟁을 선포했습니다. 한국 3개회사의 배터리 반독점 점유율을 쟁취하기 위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더욱 더 저렴한 배터리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분할소식이 이번주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생산시설을 늘리기 위한 자금조달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겁니다. 한두푼 하는게 아니기에. 5년간 17조원 투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차갑게 환영했습니다. 어떤 결정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조금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듯 합니다. 

 

수소

SK E&S 활발하며 공격적 움직임 칭찬합니다. 얼른 상장해주면 좋겠습니다!

SK계열사들은 환경에 진심인 듯 합니다.

 

경제조각들

-LPG가격 인상, 우유가격도 인상 예정

-110주 연속 오른 서울 전세가격, 규제가 부추기나

 

오늘의 한줄평: 저번 일주일은 교육연수로 인해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찾아와 주신 구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작성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