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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소식[경제를 조각해!]

21.7.31. 경제를 조각해

글은 그림 아래 있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대장기업도 실적발표 앞에선 겸손해 지는군. 언제나 기업은 실적과 함께 성장하고 쇠퇴한다.

 

기업체감 경기지수 5개월만에 하락

 

  기업이 느끼는 경기지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라고 말합니다. 코로나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기업들이 생각하는 7월 경기지수는 하락했습니다.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3년 이후 100을 넘은 적은 없습니다. 올해 3월 83, 4월 88, 5월 88, 6월 88, 7월 87기록하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인상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해석됩니다. 마찬가지로 소비자 심리지수도 하락하고 있는 7월입니다. 

 

독일, 7월 물가 3.8% 역대 최고치 상승

 

전년 같은달 대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2008년 6월 이후 16년만에 일입니다. 7월 물가 3.8% 상승률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창궐로 인해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을 종료했습니다. 다시 세율을 높이면서 물가상승효과를 견인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만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공산품 가격 인상을 초래했다고 시장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완화적 통화정책의 유지와 조기 긴축에 대한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2분기 매출 증가율 27%, 시장 예측 하회

 작년 2분기 증가율 41%보다 못미친 27%, 시장 예측 하회는 시장의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코로나 특수가 끝나는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애프터장에서 7.14% 하락했습니다.

 

백악관, 내연기관 자동차 향해 칼 빼들어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30년부터 전기차 판매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백악관의 강력한 의지가 보입니다. 50%까지 올릴 수도 있습니다. 미국자동차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결론 지어야 합니다. 아직은 협상중 이지만 많은 기업들도 환경문제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노조[UAW]의 입장은 아직까지도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전기자동차 판매비중의 상승은 기존 노동자들의 실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 GM은 2035년까지 경차 휘발유 차량 판매 중단, 포드는 2030년까지 세계 판매차량의 최소 40%를 전기차로 채우기로 밝혔습니다. 전기차동차 산업의 약진을 기대해볼 만 합니다. 내연기관 부품사의 새로운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반도체의 흥망성쇠, 낸드&D램 고정값 상승세 이어져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줄수 있는 반도체 고정가격의 인상소식입니다. 대규모 발주를 통해 거래하는 기업들의 보통 고정가격을 참고하여 계산합니다. 가격 인상 이유는 거시적으로 살펴보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19이후 언택트 기업의 약진과 IT기업의 시설투자[서버 시설 증설]증가는 반도체 수요를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낸드는 예전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하드드라이브를 의미합니다. SSD라고 예전 하드보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 데이터 저장장치 입니다. D램은 컴퓨터살 때 램이 몇이야? 라고 말하는 장치입니다. 많은 수록 컴퓨터의 능력은 증가합니다. 데이터센터와 전자기기의 수요 증대는 반도체 산업 전체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함께 지켜보시죠. 아래는 반도체 고정가격 변화 추이입니다.

 

 

간다히 살펴보는 경제지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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