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6. 오늘의 경제소식
ecosculptor
오늘의 한줄평: 지표가 모든걸 말했다면, 모두가 워렌 버핏! 지표는 참고 정도만!
원자력 발전 없는 미래, 안정적인 전력공급 가능한가?
앞으로의 대한민국 영토는 태양광 발전 구역으로 뒤덮일지도 모를일 입니다. 이유는 발전량보다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8개월 동안 설치된 면적은 강남4구를 합친 면적(155km^2)정도 입니다. 현재 건설 취소된 원자력 발전기 2호기 전력량을 채우려면 분당신도시 2배 면적 만큼 태양광발전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19조원 들여 설치한 태양광 발전량은 4조원들여 설치한 원자력 발전기 1기와 비슷합니다. 앞으로의 그린에너지, 어떻게 전개될까요?
시장 회복세? 점점 좁혀지는 회사채 스프레드
국가, 회사는 채권을 발행합니다. 우리는 돈을 빌려주고 채권을 사고, 빌려준 댓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장상황입니다. 안정적 인가, 불황인가? 보통 회사의 이율 보다는 국채의 이율이 낮습니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록 인기가 높다보니 회사든 국가든 이율을 낮추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사보다는 국채를 선호하면서 국채의 이율이 낮아집니다. 호황일수록 국채 보다는 이율이 높은 회사채를 선호합니다. 회사채는 인기가 많아지면서 점점 이율이 낮아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현재는 회사채와 국고채의 간견, 회사채 스프레드가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안정화 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표일 뿐, 미래를 예측하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급상승
커지는 전기차 시장, 최대 수혜분야로 자동차 반도체 회사들의 입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동차는 자동차간 아닌, 빠르게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인식될 것 입니다. 많은 연산작용과 명령을 내리기 위해선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신뢰성과 높은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필수적 입니다.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 반도체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커질 전기차 시대, 여러분의 구매 시기는 언제인가요? = )
2020년, 돌고 돌지 않는 대한민국 돈
올해 대한민국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돈을 시중에 풀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3160조원, 올 들어 250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증가율은 세계 여러나라와 비교하면 최 하위권 입니다. 다른나라보다 돈을 적게 풀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만든 불안함이 사람들의 현금 보유 비율을 늘리고 예비적화폐의 수요를 높입니다. 살림살이가 어려워 진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더 어려워지면 인건비 까지 고려하면서 현금성 자금을 비축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수소는 알겠는데, 그린수소는 뭐야?
제목처럼 그린수소는 수소발생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만들어내는 수소를 의미합니다. 탄소 배출량이 높고, 수소 발생량도 많다면 친환경이라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철강업체 포스코는 호주 기업과 손을 잡고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호주 철광석 업체 포테스큐메탈그룹는 포스코에게 철광석을 수출하고, 포스코는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호주 회사에 공급합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수소는 물에 있고 그 물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연료로 사용되는 수소의 형태는 전기가 소비됩니다. 물의 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산소, 수소로 분해하여 사용하는데 이때 필요한 전력량은 재생에너지(태양광)을 이용할 때 그린수소 말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 대한민국 모두, 그린수소 강대국이 되길 응원합니다!
점점 늙어가는 대한민국 제조업 평균연령
전세계 최고 노령화 국가는 단연 일본 입니다. 하지만 제조업 분야의 노령화 2등 국가는 일본에 이은 대한민국 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근로자 평균연령은 1999년 35세, 2019년 42세로 7살정도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은 42.7세로 2.3세 증가했습니다. 이는 2.9배나 빠른 것으로 볼수 있으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제조업 평균연령이 일본을 제치고 더욱 더 고령화 될것입니다.
성장만 하던 메가시티, 코로나 시대 처음 겪은 감소세
일본의 도쿄도, 미국의 뉴욕 등 전세계 커대란 지역들의 감소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재택근무와 주거지역의 필요성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금 혜택이 적은 지역으로 hp, 테슬라등 대기업들의 이동, 전문직 종사자, 젊은 청년들의 도시탈출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더욱더 증가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앞으로의 시대상황을 바꿀지? 조금더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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