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 오늘의 경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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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줄평: 거품이든 아니든, 11월 이후 증시 상승률, 1등 대한민국 21.5%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 세계 각국 증시

 몇일전부터 코스피 색상을 빨간색으로 바꿨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2700 시점부터 시작했습니다. 연일 보도되고 있는 코스피, 전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제러미 그랜덤 등 증권전문가들은 녹아버리기 전 만들어내는 거품이 상승처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은 아직 상승하지 못했고, 국가 채무는 날로 증가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내년 혹은 내후년 큰 경제위기가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투기가 아닌 투자자가 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폭발하는 신용대출 잔고, 11월 가장 커(정부규제시작)

 대한민국 은행 가계부채는 현재까지 982조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10월 말 대비 13.6조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끝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가 시작되기 전에 막차를 타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일단은 신청하기도 하고, 부동산이나 주식 또는 자산에 투자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시중 은행들을 향해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이 익숙해지는 요즘

11월 22일 개최된 게임쇼 ‘지스타’ 흥행이 어려워 보였으나 온라인을 통해 역대급 온라인 시청자를 모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흥행실패를 예상했으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모니터를 통해 시청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비대면 행사, 서비스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비대면 세상, 소비가 아닌 공급자로써 여러분들은 준비 되셨습니까?

 

바늘과 실, 원자력발전과 그린에너지 

 실이 가면 바늘도 가고, 호빵이 있으면 팥도 있어야 자연스럽겠죠?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서 작용할 수 있는 짝이 필요합니다. 전기생산수단도 큰 틀에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탈 탄소 시대를 맞이하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이렇게 말합니다. “전략적 미래를 위한 원자력 산업, 안전하고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점점 늘리면서도 원자력 발전 또한 조속히 완료하면, 안정적인 전력을 충당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크롱은 원전비율을 50%로 낮추는 시점을 기존 2025년에서 2035년으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은 정치권의 싸움과 이념이 충돌해 있습니다. 부디 명확한 사실, 득과 손실만 판단하여 결정해 주시길!

 

2030년부터 도쿄도에서 휘발유차 판매 금지

 탄소로 인한 온난화, 지구가 겪을 환경문제.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 연료가 만들어내는 탄소로 지구의 존폐가 위험한 상황입니다. 됴쿄 도지사는 “2030년까지 도쿄도안에서 더이상의 휘발유 차량 판매 금지, 전기차 판매 비중 50% 이상할 것이며, 이것은 곧 대도시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중점 포인트는 경제입니다. 환경과 경제가 어떤 영향일까요? 빠르게 변하는 산업군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시대에 발 맞춰 빠른 연구+개발, 시장 다각화등으로 변화와 충격에 대비해야 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회사들은 더욱더 긴장하면서 전기자동차 부품이나 산업변화에 더욱 촉각을 높여야 살아남을 것입니다.

 

21시 통금 시작, 반사이익은 누가 가져 갔나?

 몇일전부터 시작된 저녁 9시 통금, 많은 분들께서 답답하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업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 조금더 힘내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세상 모든 변화와 함께 하는 것은 시간과 경제흐름 같습니다. 21시 통금으로 힘든 산업군도 있지만 반면에 더 빛을 보는 산업군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시장입니다. 현대백화점, 쓱닷컴, gs25, cu는 차례로 전원 동기 대비 30%, 63.5%, 6-8일 전주대비 122.9%, 6-8일 전주대비 25.2%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8일 새벽배송 업체 또한 주문이 몰렸습니다. 사회현상과 더불어 많은 관심, 그리고 통찰력!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연습문제, 시험문제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시니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