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100%이오니 그냥 가볍게 듣고 흘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 이야기는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저 만의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영화찰영 또는 10첩반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액션이라는 명령이 있어야 촬영할 수 있고 9개 반찬이 준비되고 나서 마지막 반찬이 준비됐을 때 10첩반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복잡계 영역이라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준비물이 갖춰지고 나서 결정적인 요인 하나가 등장하면 상승하는 듯 합니다. 마치 오늘의 sk바이오사이언스처럼 말입니다.
주식회사 정보들은 다트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합니다. 재무상황 현금흐름표 사업계획등을 모두 말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영화촬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영상제작 전문가가 아니기에 아주 간략히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촬영을 위해선 조명, 배우, 필름, 감독, 스탭 등등 수많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조명이나 마이크가 없다면 좋은 영상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주식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재무 상황도 좋고 현금흐름도 좋고 미래 주도적인 산업군에 속한 기업이라면 더더욱 좋은 상황이죠. 이때 감독의 액션 소리가 들립니다. 주식회사로 치면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또는 유명한 대기업과의 계약체결 등과 같은 소식이 감독의 액션과 비슷한 역할입니다.
억지스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사실은 그냥 자유롭게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신문을 읽어보니 주의깊게 볼 만한 내용이 없었고 글은 써야 했기에 이렇게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투자해볼까? 생각해 보실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이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적었습니다. 감독의 액션 소리와 함께 주가가 올라가는 찰나, 그런 종목에 투자해 수익을 낼수도 있습니다. 물론 탈인간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감독의 액션 소리가 들리기 전에 배우, 카메라, 마이크, 다른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는 촬영현장을 골라볼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재무상황, 현금흐름 상황, 매출구조, 매출비율, 현재 돈의 흐름이 움직이는 산업군이지 찾아보고 공부해 보는 것이지요. 기다리고 있다가 감독의 액션 소리가 들리면 배우들의[주가] 훌륭한 연기를 담아내면 됩니다. 물론 100% 없기에 언제라도 모니터링하며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의 한줄평: 경제조각가 넌 그래서 잘하고 있니?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