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수출액은 1-10일까지 나온 금액 곱하기 3배한 수치이며, 4월 코스피는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기업들의 가장 큰 리스크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윤둔화라고 볼수 있다. 4월 수출액 급감이후 5월 6월 추이가 가장 중요해보인다. 코로나19이후 기업들의 실적기대감 보다는 화폐하락과 유동성으로 밀어올린 장세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상승요인을 제거한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장세 또는 개별종목장세로 흘러갈 요인이 많은데 원자재 급등과 전쟁, 물가상승의 변수가 너무나 강하다. 코스피지수는 앞으로 횡보할 것으로 감히 예상해본다. 하지만 숲이 아닌 나무를 본다면 특정 종목들은 앞으로 파티를 즐길 것 같다. 하지만 파도는 잠잠할테니, 너무 큰 기대를 하기엔 확률적인 접근이 낮아지는건 사실이다. 대세적인 상승보다는 개별장세로, 터지면 땡큐할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하는것이 심리적으로 편해보인다.

코스피지수와 비슷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뉴스심리지수, 4월은 100을 밑돌고 있다. 그만큼 시장과 경제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소식이 많은 것이다. 어디서든 돈의 흐름이 밀려들어와 투자하는 업종은 있겠지만 앞으로는 근로소득과 현재 현금흐름이 중요한 시기가 오고있다. 월별수출액이 증가하거나, 전쟁리스크가 줄어들 때 다시한번 투자시점을 기다려 보는것도 좋은 태도다.
요즘 경제신문은 비슷한 내용들만 나오는것 같아 참고할 만한 지표들을 찾아봤다. 하방으로 열어놓고 지금부터 리스크가 제거될 때마다 조금씩 분할로 접근해도 좋아보인다.
어디까지나 이런 의견이 있다 정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생각과 판단근거다. 최근2년 사면 오르는 대세상승장 이었으나 앞으로는 횡보장 또는 하락장세일 가능성이 높다. 공부하면서 주식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로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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