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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시나리오

유동성장세 이후 찾아올 실적장세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무수히 많이 풀린 돈들이 주가를 부양하고, 이해가능한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꼭 유동성장세 이후 실적장세가 오는게 아니라 원래 잘하는 기업이 좋은 성적표를 보여주는거 아닐까?

 

돈이 풀리면 내가 사고싶은 물건의 가격도 오르고 원유, 원자재, 운송비 등 대부분의 가격이 오른다. 원가가 높아졌기 때문에 장사 못하는 기업은 실적이 좋게 나올수가 없다. 결국 튼실한 기업을 골라내는 지혜는 어떤 시기나 필수적이다.

 

위기 직후 상장사 대부분의 주가는 하늘높이 상승한다. 그때의 속삭임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기업이 좋아서가 아닌 너도 나도 오르기에 같이 오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지수와 무역수지 추이를 지켜봤지만 정말 중요한 요인은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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