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8. 경제를 조각해

3분기 코스피 및 코스닥 결산보고

 

코스피 먼저 시작, 실적 고점 우려 나오고 있지만 IT업종 상승견인, 매출액, 영업이익 상승세 여전 다만 작년 코로나 기저효과 앞으론 상쇄와  

금리인상 공급망 붕괴 원자재 상승은 앞으로도 부담요인 작용

 

코스피 21년 3분기 결산실적

표와 같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도 상승세 유지.

 

코스피 21년 3분기 누적 업종별 개별 실적

원자재 상승과 공급망붕괴 그리고 시설투자 직격탄 맞은 건설업 제외한 대부분 업종 매출액 증가, 2/3이상 증가세 보여

 

코스닥 알아보자.

 

코로나 19이후 상황이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매출15.53%, 영업이익 40%, 순이익 117%증가. 금년 2분기 대비 3분기 실적은 상승세 둔화, 그래도 매출 3.85%, 영업이익 5.44%, 순이익 20% 증가.

코스닥 21년 3분기 실적

특히 코스닥 IT업종의 상승견인 이끌어, 전체업종 대비 매출액 39%,  영업이익 41%, 순이익 45% 차지.

 

코스닥 21년 it, 제조업 업종별 실적 비교

제조업 비중 높은 한국증시, 글로벌 악재 반영 하지만 IT업종 강세 .

 

최근 미증시와 따로 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미국증시의 소비지수 상승 그리고 제조업 중심 아닌 IT 또는 소비재 중심의 기업편성 중요성 느껴져, 달러강세 보여주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것인가?

 

환경, 에너지 중심의 제조업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IT업종의 상승세가 앞으로의 투자방향을 이야기 해주는 듯 하다. 단기적 악재로 생각했던 금리 인상, 물가상승과 원자재가격 상승 그리고 공급망 붕괴. 3분기 선방했지만 반응하지 않는 주가. 그래도 최선 다한 상장기업들에게 박수쳐주고 싶다. 수고했다.

 

오늘의 한줄평: 주가는 꿈을 먹고 산다. 기대감 없는 현재 상황에서 상승을 바라는건 욕심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