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4. 오늘의 경제소식(중국 러시아 훈풍, 미국 중국 무역 압박 시작, 미국 상원 다수당 누가될까, 코로나가 만든 6가지 키워드, 외환보유고, 인구감소 시작, 더욱 커지는esg)
21.1.4. ecosculptor
경제를 조각해 시작합니다.
오늘의 한줄평: 다 함께 외쳐요. ESG ESG ESG!
시한폭탄 ESG, 대박으로 만들 기업 누구
20년에 이어 21년도 환경, 지배구조, 사회 즉 ESG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기업에게 있어 투자회사의 투자는 주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3사(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의 ESG 등급은 모두 B등급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은 더 많은 탄소와 폐기물을 만들어 냅니다. 제조업 중심의 대한민국은 ESG가 투자 트렌드가 되고 있는 현재 위기입니다. 더 많은 투자시설을 늘릴수록 더 낮게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더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인구 감소 시작, 대한민국 대책 있나
2020년 대한민국,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뛰어넘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출생자는 27만명, 사망자는 30만명으로 기록됐습니다. 가구 성격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1인가구는 전체 비중의 40%를 넘고, 60대 이하 인구수는 20대 이하 인구수를 추월했습니다. 정말 시급한 시한폭탄은 인구감소와 구성원의 연령층 변화입니다. 지혜를 모아 저출산 문제 해결되길 바랍니다.
중국, 미국 싫어 하지만 러시아 좋아
미국의 중국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통신기업 3곳의 상장폐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입니다. 미 행정부는 중국군과 관련된 모든 중국업종에 대해 강력한 압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 국가 권력을 이용한 미국행정조치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양국 경제 무역관계 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측의 전략적 행보는 바로 러시아 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양국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방자 관계는 급속히 진행중입니다.
상원 다수당 주인공은 나야 나! 민주당 기대감 부풀어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조지아주 결선투표 2석 결과에 따라 상원 다수당이 결정됩니다. 2석을 민주당이 가져가면 공화당이 불리합니다. 이유는 상원 의장을 맡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차기 부통령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당선인 입니다. 하원은 민주당이, 상원은 공화당이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던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오차 범위에서 민주당 후보의 선전을 나타내고 있는 데이타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원 다수당의 장단점 아래 표로 설명드립니다. 기대,우려는 trade off 관계입니다.
외환 보유액 사상 최대, 득과 실 따져보자
뉴스를 통해 종종 외환보유고(액)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달러를 말할 수 있습니다. 달러의 중요성은 90년대 IMF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셨을 겁니다. 2007년 대한민국이 보유한 달러는 2622억달러 수준, 2019년말 4080억달러로 위기 방파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9년 대비 현재 687억달러가 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외환보유고액이 증가하면서 일각에서는 무조건 많은것이 좋다고 볼수 있느냐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기 때 안전판 역할을 할수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달러 운용 수익률, 외평채 발행 등에 따른 채권 이자 발생, 환율 조작 의혹등 많은 비용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만든 키워드 6가지
1. 사라지는 사무실 - 언제나, 어디서나 업무 하는 세대
2. 도시탈출 기업 등장 - 1번영향으로 임대료, 세금 대신 다른 도시 선택
3. 기술만능주의, 높아지는 기술 의존도 - 앞으로 더 심해질 듯
4. 떠오르는 온라인쇼핑, 지고 있는 오프라인 쇼핑 - 니만 마커스, JC폐니, 로드앤드테일러 등 미국 유명 대형 소매업체 줄줄이 폐업
5. 여성 일자리 점점 사라져 - 가사 및 육아 증대로 인해 여성 취업률 감소
6. 뉴 노멀 등장 - 우리가 겪고 있는 지금, 가장 보통이 될 것이다